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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s Reviews/체험단 & 필테

캔스톤 ATP-1 진공관 스피커 사용기 ② 하편 ~ 청음 Test : EQ설정하기(먹먹함해결), 청음, 마무리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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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사용기는 네이버카페 미유엔 체험단을 통해서 무상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캔스톤 ATP-1 : USB전원, Single 진공관 PC스피커 사용기

** 하편 부제 : 해당 음색이 의도된 셋팅인가?? 스피커의 한계인가?? **

 

 

 

 

해당 ②하편에서는  ATP-1 진공관 PC 스피커에 청음 Test를 진행해 봤습니다 ^^..

 

 

 

ㅁ (접근 방식) 해당 청음 Test편에서의 진행관점은??

    - 저가형 저출력 1WAY PC스피커 제품들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저음부가 약할수 밖에 없고, 소리 증폭 및 전체적인 구현 부분에서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데요.

    - 해당 제품도 마찬가로. 저가형 저출력 미니 PC스피커의 관점에서.. 

      실 사용상시 지장은 없는가?? 이만하면 무난한가??의 관점에서 진행해 보게 될 듯 싶습니다.

 

 

ㅁ (청음 Test 포인트) 먼저, 초기 셋팅하면서 첫느낌은?? 개인 취향상.. 다소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 처음 소리를 들었을때.. 저가형 저출력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저음부가 잘 표현되고, 잔잔한 울림이 있고, 

      소리가 풍성해지는 느낌이라서.. 좋은 느낌으로 들었습니다만..

    - 그러나, 반대급부로.. 저음부가 보강되다 보니 고음부가 다소 묻히는 점이 있었는데요.
      고음부가 묻혀서 둥글둥글한 느낌이.. 뭔가 살짝~ 답답함, 먹먹함 등의 느낌을 받았으며, 

      여러 음원을 들어보면서.. "고음부 및 보컬음성에 대한 선명도"측면에서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개인차에 따라서 잘 맞을 수도 있고, 극히 저만의 주관적인 느낌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하여.. 해당 청음 Test의 포인트는?? "고음부 및 보컬음성의 선명도"측면에서 접근해 보게 되었습니다. 

  - 저전력, 저출력 제품에서 이만하면~ 전체적인 소리특성 및 과하지 않은 저음부의 소리는..

    나름 만족스럽기 때문에 패쓰했구요.

  - 즉, 다소 아쉽게 느껴졌던  "고음부 및 보컬음성의 선명도"측면을 청음 포인트로 접근해 보았으며,

     ATP-1제품만의 소리특성을 위한 의도된 셋팅인지?? vs 스피커의 한계인지?? 측면에서 먼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5. EQ 세팅해 보기.. 뭔가 좀 먹먹한 느낌 해결 됨!!

 

* 해당 섹션에서는.. "해젱 제품에서의 의도된 셋팅인지??" "스피커의 한계인지??" 살펴보기 위해서..

  - 먼저, 데스크탑 PC의 EQ 설정을 손대 봤습니다.

  - 만약, 의도된 셋팅이라면 EQ설정을 통해서.. 유저가 원하는 소리를 손댈 수 있겠지만..

    EQ설정이 오히려 안좋은 쪽으로 소리를 왜곡시킨다면.. 시간적으로 "소리 적응"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ㅁ 제어판 - "소리" 설정항목을 들어갑니다.

▲ 스피커에서 우클릭 후 "속성"을 클릭합니다.

 

 

 

ㅁ 스피커 속성에서.. "Enhancements"항목에서 "Equalizer"을 선택한 후 "More Settings"을 클릭합니다.

 

 

 

ㅁ (기본셋팅)  "More Settings"을 클릭하면.. "이퀼라이저" 조정이 가능합니다.

▲ 단, 시스템 사운드칩셋에 따라서 Equalizer 설정 지원이 안될 수도 있고, 주파수 대역 설정 구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ㅁ (EQ조정) 보컬선명도 및 고음부 디테일감을 위해서.. 아주 조금씩만 주파수 대역을 손대 봤습니다. 

* 극컷(-)/극부스트(+)시키면.. 본래의 소리를 잃어버릴 수 있으니.. 아주 조금씩만 손대 줍니다.

▲ 위 셋팅은?? Test 결과 중.. 저만의 취향상.. 본래 느낌을 훼손하지 않는 이만하면 만족스럽다!! 수준의 설정치입니다.

   ① 3k Hz 주파수대역을 아주~ 살짝~ 부스트(+) 시켜주니.. 고음부 및 보컬의 선명도가 확~올라가는군요!!

       -  더불어.. 뭔가 좀 답답함, 먹먹함 느낌이 동시에 사라졌습니다. 굿!!

   ② 더불어 6k, 12k, 14k, 16k Hz 대역도 같은 레벨로 아주 살짝~ 살짝~ 약간씩만 부스트(+) 시켜주니..

       - 고음부에서 약하게 들리던 악기 소리 및 디테일감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 "Exit"를 클릭하니.. 현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군요!!

 

 

 

 

 

 

● (중간 소견 및 사용팁) 고음부도 충분히 잘 표현이 됩니다!!

   - 즉, 결과적으로.. 진공관 특유의 올드하고, 잔잔한 울림있고, 따뜻한 느낌을 만들기 위한~

     "캔스톤사 사운드 엔지니어분의 의도된 셋팅"으로 추정을 해 봤습니다.

   - (사용팁!!) 혹시라도, 소리 취향상.. 약간 더 밝고, 좀 더 나은 선명도 등 디테일감을 원할 경우에는??

     PC 사운드칩셋에 따라서 이퀼라이저가 지원이 안되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사운드칩셋 및 주사용 플레이어에서 EQ를 지원 할 경우...

     3k(2k~4k) 주파수 대역 및 이후 주파수 대역을 살짝만 부스트(+)시켜줘 보시면 어떨지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들어보면서.. 한 가지 재미있는점은?? 소리는 적응이 관건인 듯 합니다. 

       - 해당 사항을 알게된 후.. 노트북이 이퀼라이저 지원이 안되서.. 수차례 다시 들어 보게 되었는데요.

       - 귀가 적응한것인지?? 저출력 제품에서도 에이징(안정화)??과정이 필요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디폴트 상태"에서도 처음보다는 훨씬 좋아지고, 충분히 괜찮아졌습니다 ^^..

       

 

 

 

 

6. ATP-1 진공관 PC SPEAKER 간단 청음 TEST 영상

 

* 이제 진행과정 중 스마트폰으로 녹음해 본 사항을 간단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ㅁ 촬영도구는??

  - 일반사용자답게~ LG G5 스마트폰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 청음 거리는?? 스피커로 부터 스마트폰과의 거리는 약 90Cm 정도 되네요.

    즉, 의자에 적당히 기대었을 정도의 거리와 귀 높이 정도에 스마트폰을 배치했습니다.

 

ㅁ 아래 유튜브의 영상은??

   - 저작권 보호 및 존중 차원에서.. 앞부분만 촬영해 봤구요. 동영상 원출처를 함께 링크를 했습니다.

     (*참고, 유툽에 "일부공개"로 올리는데 저작권 관련 메시지가 뜨네요. 이정도 수준이 문제가 되면 삭제해야지요 ㅠㅠ)

   - 스마트폰으로 촬영 녹음한 사항이.. 실제 스피커로 듣는것과 차이가 다소 큽니다만..

     스피커의 저음부, 고음부 확인수준에서...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ㅁ EQ설정 및 Test 조건은??

   - 위 5항의 디폴트셋팅과 EQ조정셋팅 2가지로 진행해 봤구요.

   - 소리의 크기는 녹음을 위해서 평소 듣는 볼륨크기보다 약간 더 큰 소리 수준에서 진행했습니다.

  

 

   

① 유튜브 : 시간을 거슬러 - 소향님 

 

 [원곡 출처 링크] www.youtube.com/watch?v=stoLdF9_j0c

 - 선곡의 이유?? 개인적으로 소향님 팬이기도 하구요.

   ATP-1의 다소 부족하다 생각되었던~ 고음역대 및 보컬 선명도 확인 측면에서 선곡해 봤구요.

 - 통기타 소리 관점에서.. 저음부가 약한 저가형 PC스피커의 경우 저역부 울림등이 풍성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으며,

   통기타 고음부 스트링 소리의 관점에서도 청음 포인트입니다.

  

 

ㅁ EQ 디폴트 셋팅

[링크] youtu.be/oSKaLWUlxwQ

 

 

ㅁ EQ 조정 후

[링크] youtu.be/almFO6xlQEE

 

 

 

 

비발디 4계 중 봄 시작부 - 강주미님. 

 

[영상 출처 링크] www.youtube.com/watch?v=c51yiex2ie8

- 선곡의 이유는?? 관현악 등 클래식 음악의 경우 저음부, 중고음부 등 전영역의 소리 확인에 용이합니다.

- 바이올린 솔로부분을 통해서 바이올린의 고유의 음색 및 현소리의 선명함 및 전체 악기의 협연시 느낌등을 잘 표현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ㅁ EQ 디폴트 셋팅

[링크] youtu.be/QinKTlGFIjA

 

 

ㅁ EQ 조정 후

[링크] youtu.be/q0cQRj81ikY

 

 

 

 

 

 

☞ (의견) 스피커로 직접들을 때에는?? EQ조정 전후 느낌이 어느 정도 잘 구별되어 전달이 되는데요.

    - 즉, 디폴트셋팅에서 -> EQ조정 후 소리가 좀 더 밝아지고, 좀 더 선명도가 좋아지는게 바로 느껴지는데요.  

      스피커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녹음된 소리는?? 구별이 잘 되지는 않네요 ^^,,

    - 저출력 제품에서의 저음부/고음부 표현은 이정도 수준 되는구나 관점에서 참고 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6. CONCLUSION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10W급 저출력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개인적인 취향과 잘 맞네요!!

 

이상~ 부족하나마, 다소 짧은 필테 기간 동안이지만~ 컴하수!!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제약 없이(*제 마음데로) 소신데로 ATP-1 진공관 PC스피커 사용기를 진행해 봤습니다. 제품을 수령한 후 약 1주일 정도 집에 메인 PC 및 노트북에 설치해 보면서.. 멜론 MP3, CD음원, 영화, 유튜브 영상 등을 다양하게 들어 보았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유튜브 및 게임 영상 등등을 실사용하면서 들어보게 하였으며, 현재 집에서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모사 저가형 1Way PC스피커, 30W 2Way 캔스톤 NX101 모델과도 비교해서 들어보았는데요. 끝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개인적으로 느꼈었던 부분들에 대한 주관적이 생각을 몇자 적고 사용기를 최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0W급 저출력 제품이기는 합니다만.. 기본셋팅상태에서 소리를 처음 접했을 때 고음부 및 보컬 선명도 부분에서 뭔가 좀 답답함?? 먹먹함?? 느낌부분에서 생각이 다소 많아졌습니다. 해결 과정을 통해서 해당 부분이 아주 약간의 EQ셋팅으로 해결이 되고, 고음부가 전혀 부족하지 않음을 확인하게 됨에 따라서 "스피커의 한계"가 아닌 "사운드 엔지니어의 의도된 소리셋팅"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아주 약간의 EQ설정 후에는 상당히 소리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또한 소리 특성을 이해한 후 및 Test 과정을 반복 진행해 가면서 해당 ATP-1 스피커 소리에 어느 정도 적응된 이후로는 기본셋팅상태에도 소리 선명도 측면에서 첫느낌에서 가졌었던 부분들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사실, USB저전력, 10W급 저출력 미니 PC스피커에서의 음량부분과 저음부분은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요. 10W급 제품으로 넓은 공간에서 크게 볼륨을 올릴일도 없습니다만.. 10W제품 치고 부족하지 않은 음량 부분과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저음부의 표현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노이즈 부분도 전혀 관찰되지 않았고 실사용시 지장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음색측면에서.. 개인적으로 고음/저음 극부스트되고 자극적인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해당 제품의 고음부 저음부 모두 직선적이지 않고, 둥글둥글하고, 잔잔하게 울림이 있는 풍성한 느낌의 음색은 저의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즉, 제품 선택측면에서.. 좀 더 강한 저음/고음 또는 전체 음역에서의 좀 더 섬세한 느낌을 원할 경우에는 좀 더 보태서 상위급 스피커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맞을 듯 싶습니다만.. 단순하게 무난한 수준에서 가성비 저출력 PC스피커를 검토하는 관점에서 적절한 저음부의 울림과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음색을 원할 경우에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혹시라도, 소리는 취향이라서.. PC 내장 또는 외장 사운드카드 칩셋 및 주사용 플레이어에서 이퀼라이저를 지원할 경우 사용자 구미에 맞게 살짝만 조정해 주면 좀 더 나은 가격 대비 만족도를 누릴 수 있을 듯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장점
- USB 저전력 10W급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하지 않은 음량과 저음부 보강

- 잔잔한 울림있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있고, 풍성하게 들리는 소리 특성은 매력적임.

- 보통 크기 1.03~1.05W, 다소 큰소리 1.1~1.3W 수준의 낮은 전력 소모량

- USB전원방식에 따른 PC/노트북 USB포트 및 USB어뎁터 선택에서의 편리함

- 고음부 EQ 조정시.. 스피커가 잘 받아 줌으로 인한 사용자 셋팅의 용이함

 

아쉬운 점

- 기본셋팅상태에서 저음부 보강에 따른 상대적으로 고음부의 선명도가 다소 약하다고 느낄 수 있음

- 진공관의 특유의 둥글둥글하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장점이 역으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 트리블/베이스 조절 노브가 없음의 아쉬움.

 

 

 

 

* 소리는 개인 취향, 가격도 천차만별!! 모든 판단 및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비전문 일반사용자의 부족한 사용기이니 가볍게 참조해 주시구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캔스톤 ATP-1 진공관 스피커 사용기 ■■ 
① 상편 ~ 개봉 및 설치기 : 제품 SEPC, 개봉, 설치 및 전력소모량 확인 
    [링크] realitreviews.tistory.com/311
② 하편 ~ 청음 Test : EQ설정하기(먹먹함해결), 청음 및 마무리 총평 
    [링크] realitreviews.tistory.com/312

PS. Review ≠ 홍보 or 네거티브!!, Review = 검토 & 비평!!, 선택 =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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