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나기 3탄으로.. 탁상용 미니 냉풍기 하나 구매해 봤는데요.
이렇게 난감한 제품은 처음이라.. 간단하게 소개만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ㅁ 구입동기는??
- 늦은밤~ 에어컨 없는 서재방에서 문닫고, 벤치놀이 및 음향기기 Test 등 이것 저것 소소하게 작업할 때가 많은데요.
일반 선풍기를 틀어 놓기는 합니다만.. 열대야를 감당하기는 어렵습니다.
- 광고를 보니.. 4세대 미니 에어컨 어쩌고 저쩌고 해서~ 탁상용으로 딱이다 싶어 하나 구입해 본 사항입니다.
ㅁ 내돈내산!! 쿠팡 구매 인증
▲ 쿠팡 상품구입 좌표 링크해 놓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Link]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622427974
* 지난 7/7일 주문했고, 7/18일 도착했었는데요. 그간 고민 고민하다가~ 간단 후기라도 남겨놓습니다.
● 도착 및 개봉기
ㅁ 도착
ㅁ 본박스 전면
ㅁ 본박스 후면
ㅁ 본제품 전면 및 구성품.. 상품설명서 한장 없네요!! ㄷㄷ
▲ 본제품과 USB전원선 외에.. 상품설명서 한장이 없네요 ㄷㄷ
- 무엇보다, 외관이 청결하지 못하네요 ㅠㅠ
제품 외관에 황토색 흑먼지 같은게 묻어있어서.. 닦아주었습니다 ㅠㅠ
ㅁ 본제품 후면
▲ 일반 쿨러가 보이고, 쿨러로 바람을 불어주는 모양입니다.
- 마찬가지로, 황토색 흑먼지 같은게 묻어있어서.. 닦아주었습니다.
ㅁ 배터리로도 사용가능합니다.
ㅁ USB전원부
ㅁ 물주입구 및 공거정화커튼?? ㅠㅠ
ㅁ 80mm 소형팬 ㅠㅠ
▲ 그냥, PC등에 있는 8mm 소형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ㅠㅠ
- 풍량은 어떨지?? 아실만한분들은 아실테고, 별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ㅁ 공기 정화 커튼.. 필터가 아님!!
▲ 즉, 이제품의 원리는?? ㅠㅠ
① 물을 바닥에 채우고,
② 공기정화커튼이란게 잠기고, 물이 흡수되어 위로 올라오면..
③ 소형 쿨러로.. 바람을 관통시켜주는게 전부입니다.
- 쿨러에 의해서 공기가 관통하며, 물이 자연 증발하면서 일부 온도가 낮아 질수는 있을 듯!!
(* 과거에.. 세수대야에 물 채우거나, 또는 젖은 수건 걸어 놓고 선풍기 틀어놓는 원리??)
* 이건 이렇다 치고, 중요한건?? 이하 참조 ㄷㄷ
● 상품설명서와 차이 사항 요약
* 해당 제품과 쿠팡 상품설명서와 차이가 엄청나네요.
- 상품설명서상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일부 인용해 봤습니다.
ㅁ 급속 냉각 되지 않습니다.
ㅁ 즉시 시원해 지지 않으며, 상쾌한지 모르겠습니다.
ㅁ 아래와 같은 여과 필터 구조가 아닙니다.
▲ 그냥, 물이 흡수되어 올라오면.. 바람이 관통하는 구조입니다.
- 그냥, 허접한 먼지필터도 없는.. 공기가 관통하는 구조에서 살균, 소독, 공기정화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ㅁ 아래와 같은 벌집 필터 구조가 아닙니다. 그냥 바람이 관통합니다!!
▲ 위 개봉기 보시는데로.. 물이 천에 흡수되어 올라오면.. 바람이 관통하는 구조입니다.
ㅁ LED 디스플레이 같은건 없습니다!!
ㅁ 아래같은 필터구조도 아니고, UV-LED 같은건 없습니다!!
▲ 해당 공정 정화 필터가 "광촉매 나노 필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단지, 이런식의 단순한 관통 구조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신기술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그 화학반응이.. 흡수되어 올라온 물의 증발이라고 하면 할말 없음!!
ㅁ UV-LED 램프 같은건 없습니다!!
ㅁ 물 주입구가 없습니다!!
▲ 위 개봉기에 보시는 데로.. 상면 뚜껑 열고 부어야 합니다.
- 무엇 보다, 실제 제품과 상품설명서상 이미지상의.. 제품 디자인 자체가 전혀 다른,,,,
* 여튼, 이 제품을 원리데로~ 가장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결국은 물이 흡수되어 올라와야 함으로..
- 수돗물 부을 때 "공기정화커튼"이라는 놈을 물에 적셔서 넣으면 됩니다 ㄷㄷ
● USB 소형 미니 선풍기와 비교 Test
* 그래도~ 과연, 물의 증발 & 관통 수준으로.. 8~10℃ 수준으로 떨어져서 드라마틱한 상황이 연출될지??
- 물을 채우고, Test를 간단하게 진행해 봤구요.
- 탁상용 싸구려 미니 선풍기(= 그냥 USB 쿨러라 부름)와 풍량, 소음, 체감 정도를 간단하게 비교해 봤습니다.
ㅁ 수돗물을 Max까지 채우고, 물 흡수 시간 절감을 위해서~ 정화커튼을 물에 흡뻑 적셨습니다.
▲ (우측) 비교군으로 데려온 놈은?? 현재, 막 사용중인~ 기억에 만원 수준의 USB 소형 미니 선풍기입니다.
--- 약 5 이상.. 충분히 가동 후 온도를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
* 온도측정기는 예전에 야매 입문님께서 선물해 주셨는데요..
- 제가 기계치 수준의 워낙 하수라서~ 쓸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용하게 되네요.
- Special thanks, 야매입문님!!
ㅁ 냉풍기 온도측정.. 26℃ 수준!!
- 측정 거리는 대충 30Cm 내외 수준의 근접거리, 입구 날개 및 내부 필터 모두 비슷 비슷!!
▲ 풍량 논외!! 상품설명서상.. 8~10 ℃와는 거리가 멉니다!!
ㅁ 그럼, USB미니 선풍기 온도.. 29℃ 수준!!
▲ (의견) 위 냉풍기는?? 단순히 천에 흡수된 물의 증발로 인한 약간의 온도 하락 정도일 뿐.. 드라마틱한 상황은 없군요!!
※ 실사용 및 선택적 측면에서... 냉풍기 vs 미니 선풍기에 대한 간단 Test 의견!!
- 미니선풍기가 풍량이 더 쎄고, 체감상 더 시원하고, 훨씬 더 조용합니다.
* 해당 냉풍기 증발 온도 & 80mm 쿨러 수준에서 공간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생각은 넌센스일 듯.
- 특히나, 냉풍기 소음 측면에서...
* 물증발로 인한 시원함을 느끼려고, 가까이 하려 하면 할수록~ 소음 스트레스가 더 클 듯!!
- 책상 위.. 자유로운 이동성 및 깔끔함 측면에서도.. 미니 선풍기가 압도적!!
● (의견) 아휴~ 얼라들 삼겹살값만 날린 듯 싶네요. 그냥 선풍기로 버티렵니다 ㅠㅠ
- 저는 지식 및 실력이 안되서.. 이제품의 큰 뜻(기술)을 알길이 없네요 ㅠㅠ
그냥, 천에 물이 흡수되고, 쿨러로 불러주는게 전부이고, 풍량도 약하고, 소음도 크고,,,,,,
원리고, 이해고 간에.. 기존 미니 선풍기가 훨씬 더 좋습니다.
(* 그냥, 여름나기 1편에서의 핸디 냉풍기 하나 더 구매해서 책상위에 올려 놓는게.. 훨씬 더 효율적일 듯..)
- 그래도, 사용성을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제 생각범위내에서는??
디자인도 영~ 별로이고, 공간만 차지 할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사용성이 떨어져서.. 더운날씨에 물흡수 천에 곰팡이라도 생기면 어쩌지?? 하는 엉뚱한 생각만이.. ㅠㅠ
장점
- 없음
단점
- 디자인 허접!!
- 시원한지 모르겠음!!
- 물투입구 없음!!
- 소음 시끄러움!!
- LED램프 없음 등등등... 이정도 선에서 ㅠㅠ
* 아휴.. 누가 이제품 설명 좀 해주세요. 쿠팡 싼마이 직구 제품 조심해야 할 듯!!
쓴소리도 할만해야 하는데.. 이렇게 고민해 가며 어렵게 쓰는 사용후기는 처음인 듯 싶네요 ㅠㅠ
■■ 2022년 여름나기 관련글 모음 ^^.. ■■
① 여름나기 1탄. 초음파 해충퇴치기 2종 및 핸디 냉풍기 2개 구매해 봤습니다.. 해충 퇴치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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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여름나기 2탄. 슈틸루스터 넥밴드 선풍기 ST-SN100 구매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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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여름나기 3탄. 4세대 미니 냉풍기??.. 아휴~ 제대로 망한 듯 ㅠㅠ
[Link] https://realitreviews.tistory.com/793
PS. Review ≠ 홍보 or 네거티브!!, Review = 검토 & 비평!!, 선택 =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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